두부 데리야끼 스테이크

두부를 '두부 같지 않게' 만드는 법.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소스는 달다. 칼슘 반찬 중 성공률이 가장 높다.

총 시간
35분
준비 · 조리
20분 · 15분
난이도
쉬움
익숙함
거의 아는 맛
파 없음초록 안 보임국물 없음소스로 감쌈안 매움
사진이 아니라 일러스트입니다. 직접 만들어 찍은 사진을public/photos/tofu-teriyaki-steak.jpg 에 넣으면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

왜 성장에 좋은가

두부는 칼슘과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준다. 고기 반찬이 물릴 때 단백질을 이어 가는 카드다.

단백질14.7g35%
칼슘221mg29%
비타민D0µg0%
철분2.4mg24%
아연1.4mg21%

1인분 기준 추정치이며, 괄호의 %는 만 6~11세 아동 1일 권장 섭취량 대비입니다. 양념류는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준과 출처

만드는 법

  1. 두부를 1.5cm 두께로 썰어 키친타월 위에 한 겹으로 늘어놓고, 위에도 키친타월을 덮은 뒤 접시로 눌러 15분 둔다.

    포인트이 15분이 전부다. 물기가 남으면 전분이 미끄러지고 기름이 튀고 겉이 절대 안 바삭해진다.

  2. 두부 양면에 소금을 아주 조금씩 뿌린다. 넓은 접시에 감자전분 4큰술을 펴고 두부 양면과 옆면까지 골고루 묻힌 뒤 여분을 툭툭 털어낸다.

    포인트전분이 두껍게 뭉치면 구울 때 하얗게 남는다. 얇게, 대신 빈틈없이.

  3. 팬에 식용유 4큰술을 두르고 중강불로 달군다. 두부를 넣고 3~4분, 바닥이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 뒤집어서 3분 더 굽는다.

    포인트자주 뒤집으면 전분옷이 벗겨진다. 한 면당 한 번씩만 뒤집는다.

  4. 구워진 두부를 접시에 잠깐 꺼낸다. 불을 끄고 팬의 기름을 내열 그릇에 따라낸 뒤 키친타월로 팬을 훔친다. 간장 3큰술·설탕 2큰술·맛술 2큰술·물 3큰술(1큰술은 전분물용으로 덜어 둔 것)을 넣어 중불에서 끓인다.

    포인트기름을 안 닦으면 소스가 기름과 분리돼 두부에 안 붙는다.

  5.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물에 푼 전분물을 넣고 30초간 저어 걸쭉하게 만든다. 버터 10g을 넣어 녹인다.

    포인트전분물은 반드시 끓는 상태에서 넣어야 뭉치지 않는다. 넣자마자 젓는다.

  6. 구운 두부를 다시 넣고 팬을 흔들어 소스를 입힌다. 30초면 충분하다. 접시에 담고 부순 김을 뿌린다.

    포인트오래 두면 바삭함이 사라진다. 소스를 입히면 바로 낸다.

안 보이게 넣기

  • 소스에 양파를 강판에 갈아 1큰술 넣으면 단맛이 늘고 색은 간장에 묻힌다.
  • 김은 검정색이라 초록 채소보다 거부감이 훨씬 적다. 채소로 가는 첫 징검다리로 쓴다.
  • 초록 고명을 절대 올리지 않는다. 두부 요리는 색 대비가 커서 초록이 유난히 눈에 띈다.

여기서 실패한다

  • 물기를 안 빼면 이 요리는 실패한다. 15분을 줄이지 않는다.
  • 기름이 적으면 전분옷이 팬에 눌어붙는다. 4큰술은 아끼지 않는다.
  • 전분물을 미지근한 소스에 넣으면 덩어리진다. 끓을 때 넣고 바로 젓는다.
  • 소스를 너무 졸이면 식으면서 굳어 딱딱해진다. 숟가락에 흐를 정도에서 멈춘다.

보관

냉장 2일이지만 바삭함은 첫날에만 있다. 다시 낼 때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