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채소볶음
케첩 소스가 채소를 빨갛게 덮는다. 소시지를 먼저 집다가 같은 색의 채소도 딸려 들어가는 게 이 반찬의 전략.
public/photos/sausage-veggie-stirfry.jpg 에 넣으면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왜 성장에 좋은가
아이가 확실히 먹는 반찬 하나를 만들어 두는 것 자체가 전략이다. 채소를 같은 색으로 붙여 보낸다.
1인분 기준 추정치이며, 괄호의 %는 만 6~11세 아동 1일 권장 섭취량 대비입니다. 양념류는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준과 출처
만드는 법
단계 설명과 재료 설명에 적힌 숫자는 4인분 기준 그대로입니다.4인분으로 만들 때는 계량을 왼쪽 재료표에서 읽고, 시간·불세기·크기는 설명대로 하세요.
끓는 물에 소시지를 30초 데쳐 건진다. 물기를 닦고 한쪽 면에 어슷하게 칼집을 3~4번 넣는다.
포인트데치면 표면의 기름과 첨가물 냄새가 빠진다. 칼집은 소스가 배는 자리이자 아이 눈에 재미있는 모양이 된다.
케첩 4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 3큰술, 다진 마늘을 볼에 섞어 둔다.
포인트미리 섞어 두면 팬 앞에서 허둥대지 않는다. 이 요리는 12분 안에 끝난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소시지를 3분 굽는다. 칼집이 벌어지고 겉이 살짝 그을리면 된다.
포인트색이 나야 맛있어 보인다. 데치기만 하고 넣으면 밋밋하다.
양파를 넣고 2분, 양배추와 파프리카를 넣고 2분 더 센 불에서 볶는다.
포인트센 불에서 짧게. 오래 볶으면 물이 나와 소스가 묽어지고 채소가 흐물해진다.
소스를 붓고 중불에서 2~3분 볶는다. 소스가 걸쭉해지며 재료에 코팅되면 불을 끈다.
포인트케첩은 오래 끓이면 신맛이 강해진다. 코팅되는 순간 바로 끈다.
안 보이게 넣기
- 빨간 파프리카는 케첩 소스와 색이 같아 아이 눈에 '소스 묻은 소시지'로 보인다. 초록 파프리카는 반대다.
- 당근을 얇게 썰어 양파와 같이 볶으면 역시 소스 색에 묻힌다.
- 브로콜리는 넣지 않는다. 빨간 소스 위의 초록은 가장 잘 보이는 조합이다.
여기서 실패한다
- 소시지를 데치지 않으면 특유의 냄새가 남는다. 30초면 된다.
- 채소를 오래 볶으면 물이 나와 소스가 묽고 흐물해진다.
- 소스를 처음부터 넣으면 케첩이 타서 쓴맛이 난다. 반드시 마지막에.
- 소시지에 이미 간이 있다. 간장을 더 넣으면 짜진다.
보관
냉장 3일. 도시락 반찬으로 좋다. 차게 먹어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