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아몬드 강정
칼슘 밀도가 가장 높은 간식. 달고 바삭해서 과자처럼 먹는다. 아이가 멸치를 먹게 만드는 거의 유일한 형태.
public/photos/myeolchi-almond-gangjeong.jpg 에 넣으면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왜 성장에 좋은가
잔멸치는 뼈째 먹어 칼슘 흡수가 좋고, 아몬드가 칼슘을 더한다. 다만 시럽이 들어가 단맛이 세니 하루 한 줌으로 제한한다.
1인분 기준 추정치이며, 괄호의 %는 만 6~11세 아동 1일 권장 섭취량 대비입니다. 양념류는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준과 출처
만드는 법
단계 설명과 재료 설명에 적힌 숫자는 4인분 기준 그대로입니다.4인분으로 만들 때는 계량을 왼쪽 재료표에서 읽고, 시간·불세기·크기는 설명대로 하세요.
잔멸치를 체에 넣고 흔들어 부스러기와 가루를 털어낸다.
포인트가루가 남으면 시럽에서 타서 쓴맛이 난다. 30초면 되는 일이다.
기름 없는 팬에 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3분간 볶는다. 고소한 냄새가 나고 만졌을 때 바스러질 만큼 바싹해지면 접시에 덜어 둔다.
포인트비린내를 날리고 수분을 빼는 단계다. 이걸 안 하면 시럽을 입혔을 때 눅눅해진다.
같은 팬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약불에서 2분,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따로 덜어 둔다.
포인트아몬드는 순식간에 탄다. 색이 나기 시작하면 바로 뺀다.
팬에 식용유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물 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큰 기포가 팬 전체에 퍼지면, 찬물 한 컵에 시럽을 한 방울 떨어뜨려 본다. 실처럼 늘어지되 딱딱한 알갱이가 되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약 112~115도).
포인트시럽 상태가 이 요리의 전부다. 덜 끓이면 눅눅하고, 더 끓이면 식었을 때 이가 아플 만큼 딱딱해진다. 온도계가 있으면 115도에서 멈추는 게 가장 확실하다.
불을 끄고 볶은 멸치와 아몬드를 한꺼번에 넣어 재빨리 섞는다. 20초 안에 끝낸다.
포인트불을 켠 채로 버무리면 시럽이 더 졸아 굳는다. 반드시 불을 끄고 넣는다.
기름을 살짝 바른 넓은 접시나 유산지에 얇게 펴서 식힌다. 참기름 0.5큰술을 뿌려 섞는다. 완전히 식으면 손으로 떼어 낸다.
포인트뭉쳐서 식히면 한 덩어리가 된다. 얇게 펴는 게 바삭함을 만든다.
안 보이게 넣기
- 멸치의 눈과 형태가 신경 쓰이면 아몬드 비율을 높여 시각적으로 견과류 강정처럼 만든다.
- 처음에는 아몬드를 더 많이 넣고 멸치를 조금만 섞어 시작한 뒤, 회를 거듭하며 멸치 비율을 올린다.
- 호박씨나 해바라기씨를 섞으면 '과자'라는 인상이 강해져 저항이 줄어든다.
여기서 실패한다
- 시럽을 덜 끓이면 눅눅해져 다음 날 못 먹는다.
- 시럽을 너무 끓이면 유리처럼 굳어 아이 이가 아프다. 찬물 방울이 딱딱한 알갱이로 굳으면 이미 지나친 것이다.
- 멸치를 미리 볶지 않으면 비린내가 남는다.
- 뜨거울 때 뭉쳐 두면 덩어리로 굳는다. 반드시 얇게 편다.
보관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실온 보관 일주일.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가 차서 눅눅해진다. 습한 날에는 실리카겔을 같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