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닭가슴살 커틀릿

에어프라이어로 굽는 치킨가스. 튀김옷 안에 치즈가 들어가 퍽퍽하지 않고, 아이는 '치킨'으로 인식한다.

총 시간
43분
준비 · 조리
25분 · 18분
난이도
보통
익숙함
아이가 이미 아는 맛
파 없음초록 안 보임국물 없음소스로 감쌈안 매움손으로 집어먹기
사진이 아니라 일러스트입니다. 직접 만들어 찍은 사진을public/photos/cheese-chicken-cutlet.jpg 에 넣으면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

왜 성장에 좋은가

닭가슴살은 지방 대비 단백질 밀도가 가장 높은 부위다. 치즈가 칼슘을 함께 채운다.

단백질40.2g96%
칼슘143mg19%
비타민D0.7µg15%
철분1.4mg14%
아연2mg31%

1인분 기준 추정치이며, 괄호의 %는 만 6~11세 아동 1일 권장 섭취량 대비입니다. 양념류는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준과 출처

만드는 법

  1. 닭가슴살을 우유에 20분 담근다. 그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한다. 20분 뒤 흐르는 물에 헹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포인트우유가 잡내를 잡는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아이가 '닭 냄새'라며 안 먹는 일이 생긴다.

  2. 닭가슴살을 도마에 놓고 옆면에서 칼을 눕혀 넣어 반으로 가른다. 완전히 자르지 말고 책처럼 펼쳐지게 남긴다. 총 4장이 나오게 나눈다.

    포인트칼이 무서우면 두께 1cm로 그냥 저며 두 장을 겹쳐 써도 된다. 치즈만 안 새면 된다.

  3. 펼친 닭가슴살을 위생봉투에 넣고 밀대나 병으로 두드려 두께 1cm로 고르게 편다. 소금 0.5작은술과 후추를 양면에 뿌린다.

    포인트두께가 고르지 않으면 얇은 쪽이 퍽퍽해진다. 균일함이 식감을 결정한다.

  4. 펼친 고기 한쪽에 반으로 접은 치즈를 올리고 반대쪽 고기로 덮는다.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 붙인다.

    포인트치즈가 가장자리 밖으로 나오면 구울 때 전부 새어 나온다. 치즈는 고기보다 한 뼘 작게 둔다.

  5. 밀가루 → 푼 달걀 → 빵가루 순서로 묻힌다. 빵가루는 손바닥으로 꾹 눌러 밀착시킨다. 빵가루에는 미리 식용유 2큰술을 섞어 비벼 둔다.

    포인트밀가루를 얇고 고르게 묻히는 게 시작이다. 뭉치면 그 부분만 튀김옷이 벗겨진다.

  6. 180도로 5분 예열한 뒤 커틀릿을 겹치지 않게 넣고 180도에서 10분 굽는다. 뒤집어서 8분 더 굽는다. 겉이 진한 갈색이 되면 완성.

    포인트겹쳐 넣으면 닿은 면이 눅눅해진다. 두 번에 나눠 굽는 게 낫다. 프라이팬이면 기름 1cm에서 중불로 앞뒤 5분씩 굽고, 두꺼우면 약불로 낮춰 2~3분 더 익힌다.

  7. 케첩 3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물 2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커틀릿은 3분 식힌 뒤 2cm 폭으로 썬다.

    포인트바로 썰면 치즈가 다 흘러나온다. 3분만 기다린다. 소스는 붓지 말고 접시에 따로 담아 찍어 먹게 한다.

안 보이게 넣기

  • 소스에 당근이나 양파를 강판에 갈아 1큰술 섞으면 색이 케첩에 묻혀 안 보인다.
  • 채소를 튀김옷 안에 넣지 않는다. 자른 단면에 초록이 보이면 그 순간 끝난다.
  • 브로콜리를 곁들이려면 접시 반대편에 따로 두고 '먹어라' 하지 않는다. 커틀릿이 성공한 다음 회차에 시도한다.

여기서 실패한다

  • 물기를 안 닦고 밀가루를 묻히면 튀김옷이 뭉치고 구울 때 벗겨진다.
  • 치즈가 가장자리까지 차면 100% 샌다. 고기보다 작게.
  • 빵가루에 기름을 안 섞으면 에어프라이어에서 하얗게 마른 색이 난다. 맛은 여기서 갈린다.
  • 다 굽고 바로 썰면 치즈가 전부 빠져나온다.
  • 썰었을 때 닭이 하얗고 육즙이 맑아야 한다. 분홍기가 보이면 180도에서 3분 더 굽는다.

보관

구운 것은 냉장 2일. 다시 데울 때 전자레인지는 눅눅해지니 에어프라이어 180도 4분으로 데운다.